식중독 증상 원인 해결방법을 알아야지, 더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7월부터 여름이 시작되면서 노로바이러스 주의를 해야 하는 시기로 날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식중독 이란?
식중독이라는 것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병명 그대로 음식을 먹고 몸 안에서 독이 생겨 걸리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식품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한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게 변화하는 나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존재하는데 식중독은 대체적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여름이 되면서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이며, 여름철에는 회 와 같은 날 음식을 섭취하면서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은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지에 따라 증상과 통증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독소나 세균들이 음식물과 함께 체네로 침투를 하여 우리 몸에서 빠르게 식중독균을 제거하기 위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세균이 장 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간다면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근육 경련이나, 신경 마비, 의식장애 등의 큰 증상들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식중독 증상으로는 탈수 증상도 같이 동반이 되는데, 설사를 많이 하여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도 하지만, 통증으로 인해 채네의 수분이 땀으로 발현이 되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중독 증상 해결방법
식중독 증상) 구토, 설사, 복통의 소화기계의 문제는 식중독 증상의 가장 대표적으로 흔한 증상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방어기제가 발동하여 세균, 바이러스, 유해물질 등에 대한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나타나는 통증으로 심한 복통과 빈번한 물 설사가 동반이 되며, 정말 심할 경우 설사에서 혈변이 나타날 수 있지만, 위, 장의 독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구토와 설사의 경우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수분부족으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중독에 걸릴 경우에는 물을 많이 마셔서 몸의 수분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오한 및 발열은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방어기제인 백혈구와 세균,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인한 통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의 면역물질을 만들어 몸속에 들어온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열이 발생이 되며, 오한이 발생이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 몸은 몸의 온도를 정상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으로 몸속의 세균 및 바이러스 제거를 하는데 온 힘을 다 쏟아붓기 때문입니다. 다만, 열이 비상정상적으로 상승이 된다면 타이레놀 등의 해열제를 섭취하셔서 몸의 온도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근육통, 근육경련 등의 근력이상은 소화기관에 침투한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해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있는 방어기제로 인하여 근육에 공급해야 하는 산소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한 가지 일을 하지 못하거나, 실수할 때가 있는데 우리의 몸은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집중을 하고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면 금방 나아지기도 합니다.
식중독 원인
식중독은 여름철 날것을 먹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혹은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을 합니다. 대표적인 식중독 균은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콜라레균 등이 있으며, 이 세균만 잡아낸다면 식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황색 포도상구균은 식중독뿐 아니라, 피부염을 일으키는 화농성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요리사 및 요리하시는 분들이 발생하기 쉬운 병으로 상처가 있을 때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면서 손의 상처에 황색 포도상구균이 침투를 하여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에 이어서 가장 많은 식중독 원인 세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원인은 덜 익인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류와 야채, 오염된 물 등의 원인이 있으며, 증상은 구토 및 어지러움, 두통이 발생합니다.
살모넬라균 은 저온과 냉동 상태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름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발생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식중독균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애완동물인 고양이, 개 가 살모넬라균의 주요 오염원인으로 지목이 되었으며, 아이와 함께 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는 주의를 해야 할 듯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65도 이상으로 30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이 되는 세균으로 여름철에 날것을 먹거나, 제대로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 원인은 달걀 껍데기 표면, 과일, 채소의 껍질, 덜 익힌 육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등이 있으며 살모넬라균 증상은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습니다.
비브리오균 은 갯벌이나, 바다에 증식하는 균으로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60도 이상에서 1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이 되며, 대체적으로 바닷물에 많이 분포가 되어있는 세균으로 날 것의 해산물 섭취가 주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여름철에는 회, 생선 등을 섭취할 때 날 것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비브리오균 원인은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어패류, 생선회, 조개 등이 있으며, 비브리오균 증상은 수포, 고열, 패혈증, 설사, 복통,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중 패혈증은 심하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방법
식중독 예방방법 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여름 철 날것을 먹지 않고, 어떤 음식이든 익혀서 먹는 것 그리고 개인위생을 지키면서 손을 씻는 습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거나, 상했을 것 같은 음식 섭취 금지 등이 식중독 예방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생만 잘 지키게 된다면 식중독은 걸리진 않을 듯합니다.
식중독 걸렸을 경우의 대처 방법
-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 후 약 복용과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식중독은 혼자만 걸리는 것이 아니며 다른 사람들이 같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식중독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병원 도착 시까지 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라면 탈수방지를 위해 수분섭취를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 구토가 심한 환자의 경우 눕혀서 이동하되, 식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위로 들어 이동해야 합니다.
- 지사제 등의 설사약은 함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하며, 의사의 진료 후 처방대로 진행해야 합니다.
- 구토물 처리 시 일회용 장갑을 사용해야 하며, 가정용 락스를 이용하여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 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
식중독에 걸릴 경우 설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지사제 및 항생제, 해열진통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사의 진료 후 처방대로가 아닌 개인적인 의견으로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사제 섭취 :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로 지사제를 섭취하여 설사를 멈추게 할 생각이라면 지사제 먹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식중독으로 인해 몸에서 세균제거를 몸에서 빨리 빼내기 위해 몸의 증상으로 설사가 발현이 되는 것인데, 몸에서 세균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식중독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지사제 섭취는 안 하는 게 좋으며, 의사 진료 후 처방대로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 과 식중독 원인, 식중독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