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 다초점렌즈 장점과 단점 그리고 원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노안이 발생하면서 근거리가 불편한 상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원거리 근거리를 같이 볼 수 있는 안경을 다초점렌즈 라고 합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누진 다초점렌즈 란?
누진 다초점렌즈라는 것은 1개의 안경으로 원거리와 근거리를 볼 수 있는 안경을 뜻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시, 난시, 원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며, 나이가 듦에 따라 [노안]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 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노화현상 중 하나인데, 원거리가 잘 보이면 근거리가 잘 보이지 않고, 근거리가 잘 보이면 원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안경렌즈입니다.
안경렌즈 상단 부분에는 원거리 시력도수가 들어가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며, 안경렌즈 하단부에는 근거리를 볼 수 있는 돋보기 도수가 들어가 있는 것이 기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진 다초점렌즈는 개인맞춤형 렌즈로 주문제작렌즈로 하루 만에 제작 및 사용이 불가능하며, 최소 5일 ~ 7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제품을 구매한 이후 안경원에서 렌즈회사로 주문을 넣는데, 회사에서는 렌즈주문을 받은 이후에 렌즈 생산에 돌입하기 때문에 1주일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인 안경렌즈가 아니며, 시력이 위아래로 다르기 때문에 처음 착용 시 [어지러움, 불편함, 땅이 올라와 보이는 현상 등]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의 증상 이며, 적응 기간은 짧으면 1주일 ~ 한 달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안경렌즈의 스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가격대가 높은 다초점렌즈의 경우 적응기간이 짧으며 시야폭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초점렌즈를 사용할 정도가 되었다면, 초기노안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으며 이미 근거리를 볼 때 잘 보이지 않거나, 불표편함이 많이 나타나는 노안 증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노안의 경우 기능성렌즈로 사용할 수 있으나, 40대 ~ 50대 이상일 경우 혹은 노안증상 심하게 나타났을 경우에는 다초점렌즈로만 사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초기노안과 다초점렌즈를 써야 하는 노안의 차이점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진 다초점렌즈 원리
다초점렌즈 원리 설명
상단부는 원거리 시력(먼 거리 시력) 도수가 들어가 있고, 하단부는 근거리 도수(돋보기 도수)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다초점(여러 개의 초점)이 라고 볼 수 없는데, 근거리 부분에서는 1개의 근거리 도수가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돋보기 도수가 들어가 있어서 다초점렌즈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평상시에는 상방 부분으로 보면서 사용하시면 되지만, 근거리를 볼 때 하방을 바라보면서 돋보기 도수에 눈이 들어가야지 근거리의 물체와 글, 그림 등이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중심부의 휴대폰 양 옆의 줄 눈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수차 부분으로 잘 보이지 않는 ‘불명시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 눈동자가 들어가면서 바라본다면 잘 보이지 않을뿐더러,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불명시역이 작고, 근거리 시야폭이 넓다면 다초점렌즈 가격은 높아지고, 근거리 시야폭이 좁으며, 불명시역이 많은 렌즈라면 다초점렌즈 금액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초점렌즈 구매 후 어지럽거나, 불편하거나 한다면 가격대가 낮은 금액의 다초점렌즈 구매를 했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으며,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액대가 높은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호야렌즈 중 가장 금액대가 높은 다초점렌즈로 마이셀프(Myself)라는 다초점렌즈의 경우 시야폭 엄청나게 넓어 기존의 다초점렌즈 시야폭과 차이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명시역(수차 부분)이 적으면 적을수록 어지러움과 다초점렌즈 적응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초점렌즈 렌즈가격 차이는 8배 정도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 이런 부분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렌즈설계 차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설계가 되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는 기술차이가 발생하여 나타나는 금액차이와 스펙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초점렌즈 가격
대부분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다초점렌즈 가격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가격을 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구매하려는 사람의 눈 시력 도수를 모르는 것이 첫 번째, 두 번째는 그 사람이 사용하는 렌즈의 종류 그리고 안경렌즈의 무게와 두께 등을 감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합니다. 그냥 저렴한 다초점렌즈를 하신다면 국내제품은 10만 원 이하제품도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다만, 국내 렌즈 제품과 수입 렌즈 제품 간의 기술력 차이는 다소 나타나기 때문에 렌즈의 선명도, 코팅, 다초점렌즈 시야범위 등의 차이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실로 렌즈 회사로 바리락스 X라는 최상급 렌즈 가격의 경우 가장 높은 가격대는 260만 원이며, 가장 낮은 가격대는 130만 원입니다. 양쪽눈 기준 가격이며, 렌즈 가격만 100만 원을 호가하는 렌즈로 최상급 안경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다초점렌즈는 에실로 회사 렌즈 중 가장 높은 스펙을 지닌 렌즈입니다. [1.74 렌즈]는 고도근시, 고도난시 혹은 도수가 높거나, 안경알이 큰 사람들이 무게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도근시, 고도난시가 아니더라도 주문제작렌즈로 구매는 가능합니다.
에실로 렌즈의 경우 프랑스 회사 렌즈로 PURE BLUE UV 코팅을 사용할 경우 블루라이트 차단과 UV 차단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을 했음에도 기존 블루라이트 렌즈처럼 누렇게 보이지 않고 약간 푸르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으며, 내가 안경을 착용하더라도 누렇게 보이기보다는 원색을 조금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초점렌즈, 단초점렌즈의 경우 전부 변색렌즈로 변색이 가능하지만, 1.74 렌즈 즉, 4번 압축렌즈는 어떤 렌즈라도 변색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호야 단초점 변색렌즈 가격 과 성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야 다초점렌즈 가격입니다. 최상급렌즈는 260만 원이며, 가장 낮은 가격대는 160만 원으로 호야 마이셀프라는 다초점렌즈입니다. 가장 높은 가격대는 1.74 렌즈로 4번 압축렌즈라고 말씀드리며, 고도근시, 고도난시, 혹은 도수가 높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렌즈로 가격대가 높습니다. 대부분의 렌즈회사들의 다초점렌즈 가격대는 스펙이 가장 높은 렌즈의 가격대는 다 비슷하게 200만 원대를 호가하는 렌즈가 있으며, 이런 렌즈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본다면 눈이 예민하거나, 고도근시, 고도난시 등의 눈을 가진 안경착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야렌즈 장점이라고 본다면 코팅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코팅이 들어간다면 누렇게 보인다는 단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만, 렌즈의 어지러움 부분은 다소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진 다초점렌즈 장점 단점
다초점렌즈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는 단점이 크다 생각할 수 있으며, 누군가는 단점이 작다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누진 다초점렌즈 장점
- 1개의 안경으로 원거리, 근거리를 편하게 볼 수 있다. 가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이자,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 이유는 원거리 안경을 착용하고 근거리를 볼경우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누진다초점렌즈 장점이라면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착용하는 사람들을의 90% 이상이 이런 불편함으로 인해 다초점렌즈 사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 있기에 사용을 한다 볼 수 있습니다.
누진 다초점렌즈 단점
- 일반 단초점렌즈에 비해 높은 가격대
- 주문제작시간이 1주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 처음 다초점렌즈 착용 시 적응기간이 필요하거나, 적응을 하지 못할 수 있음.
- 울렁거림, 불편한 착용시야 등이 나타날 수 있음.
- 안경이 조금이라도 틀어진다면 근거리 혹은 원거리 시야 및 시력 이상이 나타날 수 있음
대표적인 다초점렌즈 단점이라면 이런 정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초점렌즈에 비해 아주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구매를 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편리함을 추구한다면 금액이라는 것으로 메꿀 수밖에 없기에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 없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단점들을 해결해 주는 장점 1개로 인해 다초점렌즈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 라식 수술 혹은 라섹 수술 백내장 수술 후 시력 교정이 안될 경우에도 사용하는것이 다초점렌즈 입니다.
이런 사람은 다초점렌즈 착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구매할 금전적 여유가 없다.
- 성격이 예민하다.
-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눈에 대해 예민하다
- 눈에 질환이 있다
이런 분들은 다초점렌즈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금전적 여유가 없음에도 다초점렌즈 사용을 한다면 생각했던 금전 대비 기대감이 충족이 안될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기대감은 100만 원 이상대의 기대감인데, 다초점렌즈 가격 10만 원대를 구매한다면 당연히 그런 성능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성격이 예민한 분들의 경우 저렴한 다초점렌즈 사용 시 적응하기에 어렵기도 하지만, 단초점렌즈만 사용하다가 다초점렌즈로 넘어간다면 어지러움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성격이 급한 사람의 경우 높은 등급의 렌즈를 구매하셔서 적응기간을 줄이고 편안함을 높여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리기도 합니다.
눈에 대해 예민한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높은 등급의 다초점렌즈라 하더라도, 생각한 만큼 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거라 생각이 되기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이런 부분들은 한번 더 생각을 한 이후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경사라는 직업을 가지고는 있으나, 모든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고 싶으나, 렌즈의 성능, 구매자의 금전적 여유, 혹은 성격등이 막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중간등급으로 사용을 잘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어떤 분들은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곰곰이 생각 후 구매여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다초점렌즈
우선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성격이 급하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렌즈 회사는 에실로 회사 렌즈의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성격이 느긋하신 분들은 호야회사 렌즈가 가장 좋을 듯합니다. 자이스 회사 렌즈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이스 회사렌즈는 유리렌즈가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되며,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 렌즈는 별로 선호드리지 않습니다. 블루라이트 코팅을 하게 된다면 엄청 누렇게 나타나며, 색안경을 낀듯한 느낌으로 좋지 못하다 생각이 됩니다.
최근 들어서는 호야렌즈, 에실로렌즈, 로덴스톡, 토카이 렌즈가 어느 정도 괜찮다라고 볼 수 있으며, 다른 회사렌즈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습니다. 저는 색감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을 하고 어느정도 코팅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코팅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호야렌즈 회사 제품을 생각하는 게 좋으며, 코팅은 보통이지만, 누렇게 보인다거나, 렌즈 선명도가 필요하다면 에실로 렌즈 혹은 니콘 렌즈가 가장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 여유가 많다고 하신다면 렌즈 선명도와 광학적으로 우수한 토카이렌즈(TOKAI)를 추천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안경사가 알려주는 안경 다초점렌즈 원리과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번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고 내가 다초점렌즈가 필요한지, 적응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더 읽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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