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배당금과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 2023년이 마무리가 되면서 연말 4분기 배당금에 집중이 되고, 이후 2024년 1분기 배당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현금 배당금과 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이 주식 호재로 작용하게 될지 지켜봐야 하며, 배당금 세금 까지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배당 이란
- 배당 :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
쉽게 말하자면, 해당 주식회사에서 거두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배당이라는 것은 이윤배당을 뜻 하는데, 주식회사에서는 이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목적이 되고, 주주들은 회사가치에 따라 주식 투자를 하거나,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당금은 이자 같은 느낌으로 내가 가진 지분에 비례하여 현금으로 받거나, 주식으로 받게 되는데 회사가 수익을 많이 거두었다면, 배당금이 높아질 수 있지만, 수익성이 낮고, 손실이 지속되는 회사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경우 배당금을 낮게 책정하고, 분배를 해주는데 그 이유는 세금을 추가적으로 더 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 배당금 금액이 낮아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의 개입이 많이 없으며, 연말에는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물량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의 경우 배당금이 높거나, 월배당, 분기배당, 년배당 형식으로 배당금이 많기 때문에 주식 투자자들이 높은 가격에 매수하더라도, 배당금을 생각하고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주식 시장의 경우 배당금이 많아야지 5%가량밖에 되지 않아 은행이자보다는 조금 높지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형식이기 때문에 국내 주식 투자에서, 미국 주식 투자 혹은 해외 주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배당금을 받더라도 현금 배당금의 경우 불로소득으로 잡혀져있어 이후 종합소득세로 세금을 추가로 납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당금을 안 받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많으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배당금을 보고 주식 투자하는 경우는 엄청난 우량주인 삼성전자, SK, 롯데 등의 대기업 회사뿐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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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의 종류
- 현금 배당금
- 주식 배당금
대표적으로 2가지의 배당금이 있습니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의 경우 [현금 배당금]이라는 이름으로 1주당 얼마의 금액을 지불한다.라는 것과 [주식 배당금] 이라는 것은 1주당 0.0X주를 배당을 하겠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각 회사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이루어지면서 현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해당 회사가 영업이익이 없거나, 순이익이 회사를 운영할 정도로만 나오고, 배분할 정도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 주주들의 반발을 막기 위해 주식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즉, 현금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의 경우 해당 회사의 재무재표가재무제표가 좋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실적이 좋은 회사이며 망하지 않을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주식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의 경우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가 좋지 않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좋지 못하여 회사를 운영만 할 수 있는 정도이며, 추후 정말 안 좋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회사가 망하거나, 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금 배당금 예시
현금 배당금 예시는 셀트리온 주식 종목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조만간 셀트리온 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이 시작이 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라는 주식 종목은 사라지고, 셀트리온 주식 종목으로 합병이 될 예정입니다. 연말 배당금을 결정을 하게 되면서 현물 배당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셀트리온 배당금 : 1주당 500원
- 배당금 총액 : 103,639,919,000원
- 배당기준일 : 2023.12.31.
간단하게 셀트리온 배당금은 1주당 500원으로 책정을 합니다. 현재 셀트리온 1주당 가격은 179,200원으로 500원이라는 배당금은 아주 낮은 배당금입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1년에 2번을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1년에 4번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배당금이 너무 낮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계산을 해본다면, 1,000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식 투자자가 셀트리온 현물 배당금을 지급받게 될 경우 500,000원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받는다는 것입니다.
1,000주라면 179,200,000원으로 1억 7천만 원이라는 금액이 투자가 된 것인데, 주식 시세가 1% 상승하면 1,792,000원의 수익이 발생하는데, 1%도 안 되는 배당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 26조를 바라보고는 있지만, 겨우 1,000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배당주로 주식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기준일의 경우 배당락일과 배당기준일이 존재하는데, 셀트리온 배당금 또는 일반 주식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언제 매수를 해야 받을 수 있는지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주식 배당금 예시
주식 배당금 예시는 셀트리온제약이라는 주식 종목으로 알아보도록 하죠.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셀트리온 삼각합병 대상이 되긴 했으나,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로만 합병이 된 이후 추가적으로 이후에 합병이 될 예정이라고 하기 때문에, 기다리면 셀트리온으로 합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셀트리온제약 주식배당결정
- 배당 총 주식수 : 1,972,158주
- 발행주식총수 : 39,610,243주
- 1주당 : 0.05주 비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현금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아마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을 위해 많은 유보자금을 사용하여 회사 내 운용할 자금이 부족한 것이거나, 회사의 재무제표가 좋지 않거나,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에 주식배당결정이 이루어집니다.
1주당 0.05주의 비율로 주식 배당금이 책정이 되었는데, 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50주를 받을 수 있고, 10,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500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 주식 무상증자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데, 배당금 대신 주식으로 지급을 받기 때문에 당연히 상장주식수가 늘어나고, 나의 주식 평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약바이오주에서 주식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약회사의 경우 신약이 성공하기 전 까지는 수익성이 낮아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를 진행하면서 회사를 연명하고 있지만, 셀트리온제약의 경우 3조가 넘는 주식 종목에서 주식배당금이 0.05주를 주는 것은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10,000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865,000,000원 즉, 8억 6천500만원을 투자한 상황인데, 500주를 받게 된다면 43,250,000원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이렇게 보면 현금으로 지급하는 배당보다는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추가적으로 더 이야기하죠.
매매동향 보는 법과, 호가창 보는법 등의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당금 비교
주식 배당금과 현금 배당금의 비교를 한번 해보도록 하죠.
- 주식으로 받는 배당금은 현금으로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 현금으로 받는 배당금은 현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하며, 종합소득세로 납부해야 하며, 본인의 소득과 재산 등 같이 신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음
- 주식으로 받는 배당금은 주식 총수가 많아지고, 시가총액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어, 주식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
- 주식으로 받게 될 경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주가 하락에 대한 위험성이 있음
- 현금으로 받지 못한 배당금은 회사의 유보자금 또는 영업이익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수 있음
대표적으로 비교해본다면 이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배당금을 받는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주식으로 받게 될 경우 무상증자와 비슷하게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시가총액 대비 상장주식수가 많아지게 된다면 그만큼 주가가 상승하기에는 어렵다는 뜻이며, 주가 하락세가 소폭 나타나게 된다면 그만큼 매도하려는 주체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가 뚜렷하게 전망이 좋고, 우량한 주식 종목이라면 하락폭은 크진 않을 듯합니다.
현금으로 받게 될 경우 세금이 종합소득세로 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세율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식 세금 관련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배당금이 주가 상승을 도와줄까
대부분의 배당금은 주주환원정책 중 하나로 해당 주식 종목에 투자를 해준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등에게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기 위해 진행을 합니다. 배당금 호재라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배당금이 이전보다 높아지거나, 현금으로 지급하는 배당금의 경우 호재라고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배당금 호재 소식으로는 현금 배당금이 호재라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만큼의 매출액이 발생을 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발생하게 되면서 주주들에게 수익을 분배하여 나눠주는것이기 때문이고, 각 주식 종목에서는 자회사 주식을 보유하는 주식이 많습니다. 셀트리온 주식 종목만 보더라도, 셀트리온홀딩스 외 74인이 33,577,895주 22.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금으로 배당금을 받게 된다면 167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게 됩니다.
이 자금으로 회사에 운영을 보탤수가 있거나, 주주들이 각자 사용하는 용도로도 볼 수 있지만, 자사주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셀트리온 자사주 8,868,955주 6.06%를 보유 중에 있는데, 44억 원의 현금성 유동자산이 생기는 것입니다. 배당금이라는 것은 주주환원정책으로도 사용이 되지만, 회사의 유동성 현금 자산이 생기는 것도 한몫을 하기에 추가적으로 투자를 하거나, 설비 또는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금으로 지급하게 되는 배당금이 가장 호재소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주식으로 지급되는 배당금의 경우에는 악재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호재라고 볼 수 있지만, 주식수가 늘어나고,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평단가가 낮아지고, 자금금액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 주식수량이 매물로 나오게 된다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주가가 희석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를 할 경우 무상증자 결정 소식이 나타나게 될 경우 호재로 작용하여 주가 급등이 나타나면서 상한가 주식으로 상승이 되거나, 연일 급등 주식으로 상승이 되지만, 어느 정도 시기가 된다면 무상증자 전 가격 또는 그 주가보다 더 낮은 가격대까지 하락을 하는 것을 본다면, 주식으로 배당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회사의 현금성 자산이 없다는 것과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고,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해당 주식 종목이 무거워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단기성 급등 주식으로써 호재일 순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바라볼 경우에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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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할때 배당금이 중요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배당금이 주식 투자의 지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거나, 영업이익, 순이익 등만 보더라도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 해외 주식(미국 주식)처럼 배당금이 높거나, 월배당 등으로 정기적인 배당금이 지급이 된다면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식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명 파이어족이라고 해서 젊을 때 많이 벌어놓고, 미국 주식에 10억 ~ 20억 사이를 넣어두고, 월배당, 분기배당을 받아 월급 수준으로 받으면서 생활하는 주식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의 경우 해당 주식 종목의 주식시세를 기준으로 0.5%의 배당을 하거나, 1%의 배당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이 된다면 배당금이 낮아집니다. 이 부분은 미국주식도 동일하지만, 배당금의 금액과 비율이 압도적으로 국내 주식에 비하면 높은수준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생각하고 주식 투자를 하실 예정이라면, 해외 주식을 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미국 주식과는 다르게 20년 이상 장기 투자목적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제자리 걸음을 걷거나, 주가 하락이 나타나면 나타났지, 우상향 차트를 그리면서 상승세가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기 주식 투자를 하실 예정이라면 해외 주식을 하시는 게 나으며, 단기적 투자, 중장기 주식 투자를 하실 예정이라면 국내 주식이 가장 괜찮을 듯합니다.
간단하게 현금 배당금과 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꼭 배당금 호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파악하고 주가 상승이 될 만한 이슈인지 또는 주식 수급이 몰리는지 확인을 해보신 이후에 주식 투자를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주식 수급 확인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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